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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바이오그래피 쓰는 방법-파트1

[바이오그래피란 무엇인가요? ]

간단하게 말하자면 학술 바이오그래피( Academic Biography) 즉 학술 전기는 저자 자신의 개인 및 전문 연구분야의 사항을 설명하는 소개글입니다. 상세한 내용이 담긴 긴 바이오가 있는가 하면 간결하고도 짧은 바이오도 있습니다.

[바이오는 언제 사용되나요?]

저자의 논문 원고가 저널로부터 접수되였을 경우 저자의 바이오를 제공할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학술대회나 이벤트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면 주최자가 바이오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바이오그래피 쓰는 방법은?]

일단은 저자의 성명, 현재 직함(예를 들어서 교수, 박사과정 학생), 학교, 관심사 및 현재 프로젝트에 (구체적인 예와 함께) 대한 간략한 소개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다음에 수상 경력(있는 경우) 및 업적을 나열해줍니다.

[바이오그래피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할 내용]

첫번째로, 일단 너무 사적인 정보를 제공하 거 난 캐주얼한 톤으로 바이 오을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저널이나 주최자가 특히 명시하지 않는 한 제1인칭의 서술방식을 삼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 I am currently a PhD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Warwick.

| Roy Kim is currently a PhD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Warwick.

두 번째 문장이 적절합니다.

두번째로, 정보의 양(많고 적음)은 바이오그래피의 편폭에 의해 결정됩니다. 긴 편폭일수록 정보를 더 많이 포함할수 있고 짧을수록 상세한 정보를 다 나열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아주 간단하고 짧은 바이오그래피 (35-50 좌우의 단어)는 간행물과 회의 진행자로부터 많이 요구되는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를 포함해야 합니다.

  • 이름
  • 현재 직함(예를 들어서 교수, 박사과정 학생 등)
  • 연구기관이나 학과
  • 관심이 있는 연구 분야

중간 길이의 비이오그래피 (100-200 좌우의 단어)에서는 더 많은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정보를 포함할수 있습니다.

  • 갖고 있는 학위
  •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 주목받을만한 수상경력
  • 출판물
  • 논문 게시의 저널 이름 또는
  • 더 큰 연구분야에 대해 말할 수도 있습니다.

긴 바이오그래피  (200-400 단어)는 개인적인 전문 사이트에서  볼수 있는 정보를 추가할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취미, 또는
  • 개인 배경에 관한 정보 (특히 연구 관심 분야와 관련이 있는 경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1. https://phdlife.warwick.ac.uk/2017/02/01/how-to-write-an-academic-bio-for-conferences/
  2. https://noteasilyobvious.wordpress.com/2013/12/03/writing-the-dreaded-academic-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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