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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자료를 구분하고 이를 인용하는 방법

주 데이터는 연구자들에 의해 직접 수집되는 데이터이며, 이에 비해 2차 데이터는 이미 출판된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입니다. 주 데이터는 연구 질문에 특화되어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차 데이터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지만 연구자의 목표와 부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 데이터와 2차 데이터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연구 질문, 이용 가능한 자원, 그리고 연구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구자는 두 유형의 데이터의 장단점을 고려하고 자신의 연구에 가장 적합한 유형의 데이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분야라도 역사, 과학, 인문학 등등 논문을 작성하기에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술의 시대에 순식간에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압도되지 않도록 전략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들을 통해서 얻은 지식들은 논문에 포함하면 표절 혐의로 제기 되지 않도록 인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대학교와 대학원에 따라 학생들이 논문 제출하면 다양한 자료를 인용해야 한다는 것도 논문 양식에 포함합니다. 이러하여 하생들이 직접 추리하는 부분과 다른 자료를 통해서 얻은 지식을 구별될 수 있습니다.

1차 자료와 2차 자료의 차이점

여러분이 수집한 자료들은 두 범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첫 째, 1차 자료 (primary sources) 및 2차 자료 (secondary sources)입니다. 수집된 자료들이 어떤 종료인지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지 아닌지만 알면 됩니다. 아래 표에 1차 및 2차 자료의 차이점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차 자료 2차 자료
– 1차 자료는 원자료입니다. 구분 – 저자가 직접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동창적인 연구거나 직접 수집된 데이터입니다. – 원자료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 주로 원자료를 분석하거나 그 분야를 연구하거나 지식을 구하는 사람이 쓰는 자료입니다.
– 예컨대: 일기, 시, 편지, 각서, 조약, 신문기사, 사진, 등등.
– 예컨대 논문, 다큐멘터리, 회의 자료, 에세이, 예술 비평

 

1차 자료와 2차 자료를 구별하기

자료를 수집하고 나서 어떤 자료인지 구별하셔야 합니다. 윗표에 1차 및 2차 자료의 차이를 보였지만 이번에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1차 자료는 다른 자료를 살핀 후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이거나 저자가 만들어낸 이론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러하여 이런 자료는 주로 새롭고 이 전에 출판되지 않은 자료를 사용하는 자료입니다. 예컨대 경제적 통계, 설문조사, 인구조사, 등등입니다.

반면에 2차 자료는 저자가 직접 얻은 데이터뿐만 아니라 1차 자료의 데이터도 사용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2차 자료는 자료 작성하기 위해 다양한 1차 자료를 인용합니다. 가장 흔한 2차 자료는 학술논문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1차 자료와 달리 2차 자료에 자주 이용하는 동사가 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에 관련된 동사입니다.

1차 및 2차의 자료 기준을 알면서도 어떨 때 구별하기 어려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래에 질문을 고려하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 저자가 어떻게 자세한 상황을 알게 됐을까? 상황이 일어났을 때 그 위치에 있고 직접 봤을까?
  • 어떻게 지식을 얻었을까? 저자의 경험인거나 다른 사람의 자료나 보고서를 알게 됐을까?
  • 저자가 다양한 자료를 토해서 결론을 냈을까? 아니면 한 자료만 이용해서 결론을 냈을까?

2차 자료를 인용하기

표절 행위로 고소당하지 않게 수집한 자료들을 인용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인용 양식이 있는데 학술지에 출판하실 예정이면 출판 양식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짧게 세계적으로 가장 유용하고 흔히 사용하는 인용 양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APA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인용 스타일입니다. 이 스타일은 주로 사회과학 분야가 주로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APA 스타일은 세세한 것들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따라 2차 자료를 인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인용 스타일과 좀 다릅니다. 우선 참조문헌에 읽은 자료를 다 포함해야합니다. 2차 자료 인 텍스트 인용은 (in-text citation) 2차 자료의 저자 성함, 출판년도 및 페이지 번호를 관호 속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자료 저자의 성함을 알면 인택스트 인용으로 작성하지 마시고 논문 문장에 저자의 이름을 포함하시면 됩니다.

둘째, MLA (Modern Language Association) 인용 스타일입니다. MLA 인용 스타일에 따라 2차 자료를 인용할 때 특별한 인용 스타일이 없습니다. 이러하여 인텍스트 인용을 할 때 저자 성함과 페이지 번호만 관호 속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셋째, Chicago 스타일입니다. 이 인용 스타일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재 저자-날짜 스타일입니다. 이런 스타일로 인용하면 자료를 참조문헌에 포함하고 인텍스트 인용은 2차자료의 저자 성함, 출판년도 및 페이지 번호를 관호 속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두 번 째 방법은 각주 (footnote)나 미주 (endnote)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을 선택하시면 2차 자료만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료도 같이 인용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자료가 다양한 저자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et al.”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용 스타일에 따라 “er al.” 사용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1차와 2차 자료를 구분해야 그 자료를 어떻게 인용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연구하실 때 1차와 2차 자료 구분하기 어려운 적이 있습니까? 자료 구분하고 인용하는 경험을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눌 수 있게 댓글에 작성해주세요.

 

참고자료:

  1. https://umb.libguides.com/PrimarySources/secondary
  2. https://guides.library.ucsc.edu/primarysecondary
  3. http://academicguides.waldenu.edu/writingcenter/apa/citations/secondarysources
  4. https://umanitoba.ca/student/academiclearning/media/Citing_Secondary_or_Indirect_Sources_REVISED_2014.pdf
  5. https://academicguides.waldenu.edu/library/evaluating/sources
  6. https://academicguides.waldenu.edu/writingcenter/apa/citations/secondarysources
  7. https://www.enago.co.kr/academy/apa-style-manual/
  8. https://www.enago.com/academy/how-to-gather-information-for-research-smartly/
  9. https://www.enago.com/academy/decoding-revisions-to-the-8th-edition-of-the-mla-style-guide/
  10. https://www.enago.com/academy/a-quick-guide-to-the-apa-style-manual/
  11. https://www.enago.co.kr/academy/how-to-use-et-al-correctly-in-a-research-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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