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go, 두바이에서 열린 아시아과학편집인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하다

Enago는 학술출판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아시아 과학편집인 연례 컨퍼런스에 참가하였습니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Enago는 과학 커뮤니티가 직면한 도전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학술출판인들을 위한 최고의 네트워킹 및 교육행사인 2016년 아시아과학편집인협의회(ACSE) 연례 컨퍼런스에 참가하였습니다. 금년 행사도 예년처럼 8월 10, 11일 양일 간에 두바이의 칼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고, 학술출판산업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실제적이고 인터랙티브하며 많은 시사점을 주는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참가 기관들과 함께 많은 연구자, 평가자, 편집인 및 출판인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이니시어티브에 대해 배우며 토론 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Enago에서는 Aditi Prabhu와 Paras Pandya가 참가하였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ACSE의 미션을 반영하여 과학연구 커뮤니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컨퍼런스의 목적은 “업계 리더들의 강의, 주요 전문가들의 교육 세션, 그리고 전세계 최고 애널리스트들의 국제적인 세션을 결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날 컨퍼런스에서는 필립 퍼넬(Philip Purnell) Knowledge E 연구서비스 이사의 강연이 있었는데 그는 연구자들을 위한 “출판통계분석(Bibliometrics)의 중요성”과 함께 다음의 포인트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 임팩트 팩터와 여타 인용 색인들
• 인용색인들의 이점, 한계 그리고 논란들
• 출판통계분석의 최신 트렌드

 

STM업계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출판 컨설턴트이자 ALPSP의 공식 저널 Learned Publishing의 편집장 피파 스마트(Pippa Smart)는 “저널의 퀄리티를 개선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그녀가 다룬 주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약탈적이고 기만적인 저널들
• 무엇이 저널을 성공하게 만드는가?
• 제출논문의 퀄리티를 개선하기 위한 저널의 좋은 관행
• 동료평가의 최근 트렌드
• 동료평가의 유형 (논문제출 전후)

 

둘째 날에는 학술출판 및 학술리소스연합(SPARC)의 유럽지부 이사이자 오픈엑세스 디렉토리(DOAJ) 대표이사인 Lars Bjørnshauge씨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부, 펀딩기관 그리고 대학의 오픈 액세스 참여 확대”라는 강연을 통해 데이터와 연구의 공유를 다루었습니다. CrossRef의 레이철 래미(Rachael Lammey) 프로덕트 매니저는 “”학술출판 커뮤니티를 돕는 CrossRef 서비스”라는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CrossRef가 연구의 유사도를 체크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들에게 대해 설명했습니다. 매튜 바이즈(Mattew Buys) ORCID 아프리카/중동/캐나다 지부 이사는 “컴퓨터가 판독하는 세상에서의 ORCID”라는 세션에서 ORCID의 중요성과 ORCID가 연구자들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Enago의 Aditi는 “컨퍼런스 세션들은 매우 인터랙티브하였고 생산적인 논의들이 많았다. 때문에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면서 “ACSE의 연례 컨퍼런스는 학술출판 전문가들을 연결하여 지식과 자원을 개발하고 확산한다는 미션을 잘 수행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파라스(Paras)는 “많은 훌륭한 연사들 덕분에 학술출판 커뮤니티의 도전과 기회를 논의할 충분한 기회를 가졌고, 서로 지식을 교환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n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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