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논문 출판량 최다수로 미국 제치고 1위에 올라

중국, 과학 출판물 총수 가장 많아

미국 국립 과학 재단 (NSF)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과학 출판물의 총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등급 했습니다. 중국의 과학 연구 논문의 발간량은 세계 3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유럽 연합과 미국 모두를 제친 승리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과 새 정부의 과학에 중점을 둔 정책의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20 세기 초반부터 학술영역에서 주도권을 잡았으며 90 년 넘게 항상 정상에 머물러있었습니다. 중국은 1990 년대 중반기부터 이 분야에 착수하기 시작하였고 2017 년에는 중국에서 출판된 논문의 수가 이미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자들의 논문의 수를 능가했습니다. 미국은 연구 개발 (R & D) 분야에서 2015 년에 약 5 천억 달러 (세계 총계의 26 %)를 가장 많이 썼고, 중국은 약 4,000 억 달러로 2 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연구 개발에 투자한 미국의 지출이 가장 높았으나, 중국은 R & D 예산을 항상 늘려왔으며 따라서 곧 미국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출판 장려책, PAID-TO-PUBLISH

대부분의 정부 부문, 학계 및 다양한 산업에서 일하는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은 연구를 수행하고 기본 계약의 일부로 연구를 발표합니다. 출판에 대한 장려책이 없으면 연구원들의 주요 보상은 출판물 자체에 있습니다. 중국은 선진 공업화 국가 중 최초로 추가 보상이 출판 기록을 높일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2017 년 중국은 과학 출판물 수가 15 % 이상 증가함으로써 미국을 초과하였습니다.

출판 장려책이 윤리적 이슈를 일으키는 이유  

최근 수년간 중국에서 출간되는 간행물의 질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윤리적 및 형사 적 조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리적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 또한 이런 문제를 통제하려고 여러모로 많은 엄격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5 년 이래로 중국 정부는 베이징의 중국 과학 기술 연합회 (the China Association for Science and Technology , CAST)를 통해 많은 사기와 윤리적 고소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여왔습니다.

학술 출판의 윤리를 새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중국 당국 

지난해 3 월, 중국의 과학 기술부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조사에 의하면, 피어 리뷰 사기 혐의로 국제 의학 저널로부터 100 편 이상의 논문이 철회된 바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Springer을 통해 출판된 종양 생물 학술지 (Tumor Biology journal)가 중국 저자들의 107 편의 논문을 철회 한 지 몇 달 만에 발표된 것입니다. 강화된 연구 윤리 지침과 정책의 결과로 중국 당국은 학술상의 비윤리적이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예방하는데 더욱 중점을 둘 것이고, 이로써 중국은 물론 글로벌 연구학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