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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고, 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에서 한국인 연구자를 위한 저자 워크샵 시리즈 성공리 개최

대한민국, 포항: 최근 이나고는 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에서 한국인 연구자를 위한 저자 워크샵 시리즈를 2회째 성공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나고 저자 워크샵 시리즈는 연구자, 학생 및 교수들에게 연구 윤리와 관련된 문제들, 적합한 국제 피어리뷰 저널 선택 및 바람직한 학술논문 작성의 중요성 등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2017년 10월 30일에 개최한 첫 번째 워크샵은 국제적인 인지신경학자이자 현재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인 크리스찬 월러븐 박사 (Dr. Christian Wallraven)가 강연했습니다. 월러븐 박사는 적합한 저널 선택에 관한 강연 중 저널 메트릭스, 학술색인,  저널의 목적과 범위 이해하기 등의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월러븐 박사는 이 워크샵을 통해 연구자들이 저널을 선택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연구를 어떻게 하면 적합한 저널에 출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최근 학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약탈적인 (Predactory) 저널, 오픈 액세스 (Open Access) 저널, 전통적 저널의 차이점과 이들을 구별하는 기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2017년 12월 4일에 개최한 두 번째 워크샵은 대학연구윤리협의회 회원이자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 협의회 (Council of Asian Science Editors, CASE)의  출판윤리위원회 위원장인 황은성 교수가 연구 및 출판 윤리와 학술논문 작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황교수는 강연에서 데이터 및 이미지 조작, 연구 부정행위 및 비윤리적 행위와 관련된 문제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황박사는 비윤리적 행위와 부정확한 데이터 제시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청중들에게 이러한 부정행위가 연구자로서의 그들의 경력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강연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2차례에 걸친 워크샵 시리즈를 지켜본 포항공과대학교 한 관계자는 이나고 저자 워크샵에 대해 “연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었고, 워크샵 내용이 유익했으며, 학내 연구자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나고 아카데미와 포항공과대학교가 협력하여 유익한 워크샵 개최를 통해 연구자들을 계속 지원해 주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나고 코리아 지사장은 “저희 이나고는 지속적인 저자 워크샵 개최를 통해 한국의 신진 연구자들과 중견 연구자들 분들께 국체저널에 논문출판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돕고, 연구윤리 부정행위를 피하고, 약탈적 저널을 피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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